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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최경진 가천대 법과대학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는 새로이 급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 및 윤리적 사안들에 대해 연구하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한다.
최경진 신임 회장은 미국 듀크대 로스쿨 석사, 성균관대 법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 개인정보전문가협회 회장,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APEC ECBA 전문가위원회 위원, 가천대학교 국제교류처장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