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장마철 인명피해 방지 중요…신속한 경보·대피 이뤄져야"

프랑스·베트남 순방 직후 한창섭 행안부 차관에 지시
"경보 및 대피 시스템 철저히 점검하라"
  • 등록 2023-06-24 오후 9:58:33

    수정 2023-06-24 오후 9:58:3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장마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을 막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라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지시했다.

프랑스·베트남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영접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영접 나온 한 차관에게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고, 그러려면 신속한 경보와 대피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에서는 지하와 반지하 주택에 사시는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부터 챙기고, 농촌 등 지방에서는 홍수가 나면 외딴 지역 주민들이 고립될 수 있으니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보 및 대피 시스템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행안부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들과 장마 대응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 밤에라도 다시 한번 점검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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