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기업들과 호텔업체들이 온라인 벤처를 만들기로 했다.
2일 8대 메이저 금속 기업들은 9월 오픈을 목표로 독립적인 온라인 마켓인 메탈스펙트럼의 설립을 선언했다. 알코아, 알레퍼니 테크, 카이져 알루미늄, 노스아메리카 스텐레스, 올린, 레이몬드 알루미늄, 타이젠, NA 그리고 빈센트 메탈 등이 참여한다.
메탈스펙트럼의 CEO를 맞게 될 알코아社의 로버트 웨더비는 이 회사의 파트너쉽을 12~18개 정도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메탈스펙트럼은 알루미늄, 스텐인레스 같은 특수 금속 거래를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또 다른 인터넷 기업 설립을 발표한 고코웁(GoCo-op)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날과 하이야트와 함께 전자 조달 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이 회사들은 고코웁의 온라인 B2B 망을 이용하여 연간 50 억 달러 이상의 조달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수많은 구매자와 공급자를 조달 시스템에 연결시켜 궁극적으로는 그 망들을 수직적으로 통합하려 한다.
이번 조달시스템은 호텔과 다른 수많은 산업의 파트너들에게 큰 부가가치를 줄 것이며 전자상거래가 어떻게 비지니스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하이야트의 스코트 밀러 대표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