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2는 콤팩트한 차체와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라이트웨이트 퍼포먼스는 M2를 더욱 강렬하게 손질했다. 게다가 M3, M4에 적용된 터보 엔진을 610마력으로 손질하여 장착했으며 경량화 파츠와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M2 CSR를 탄생시켰다.
유려한 디자인을 뽐내던 메르데세스-AMG S 63 쿠페가 화려한 오렌지 컬러와 와이드 바디킷을 장착했다. 포스트라가 선보인 오렌지 컬러의 이 AMG S 63 쿠페는 최고 출력 73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강력함’을 추구했다.
고성능 전기차 역시 좋은 튜닝의 바탕이 된다. 프라이어 디자인은 테슬라의 고성능 전기차, 테슬라 S를 더욱 강렬한 존재로 만들었다. 강렬한 드라이빙 감성이 느껴지는 바디킷과 휠을 탑재하고 립 타입의 스포일러를 탑재했고, 또한 21인치 PD5 합금 휠 역시 그 감성에 힘을 더했다.
닛산 GT-R 폴리스 퍼슈트 23은 외부 튜너가 아닌 닛산 브랜드 스스로가 튜닝한 차량이다. GT-R의 강력한 주행 성능에 고속도로 추격전을 위한 파츠, 경광등을 더해지며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법의 수호자가 완성되었다. 도로 위에서 이 경찰차를 만난다면 쉽게 도망칠 생각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겉으로 보면 일반적인 2세대 골프로 보이지만 시동을 거는 순간 강렬한 출력을 느낄 수 있다. 2세대 골프의 보닛 아래에는 1,200마력을 내는 괴물이 자리하며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3초 만에 시속 96km를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350km/h에 육박해 진정한 핫해치의 면모를 드러낸다.
카본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표현하기 가장 좋은 소재다. 이에 독일 튜너, 탑카가 포르쉐 911 터보에 카본을 두른 ‘탑타 포르쉐 911 카본 에디션’을 선보였다. 차량 곳곳에 카본 파이버 파츠가 적용되어 화려함의 극치를 달성하며 650마력의 엔진 역시 드라이빙의 열정을 자극시킨다.
칼렉스 디자인이 선보인 포드 머스탱은 화려한 외관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흰 차체와 붉은 컬러의 조합은 머스탱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게다가 실내 공간은 붉은 가죽으로 화려한 매력을 뽐낸다. 하지만 튜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닷지 챌린저 헬켓을 위협하는 727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과시한다.
시로코 R은 최근 데뷔한 고성능 차량에 비하면 그 출력이 아쉬운 차량이다. 하지만 에이스펙은 이를 그대로 두지 않고 43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더하고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와이드 바디킷을 적용시켰다. 이를 통해 시로코 R는 슈퍼카의 존재를 위협하는 고성능 모델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