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748억원,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60억원을 달성했다”며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415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같은기간 아리스토크래트(Aristocrat) 매출액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200억원, IGT는 50%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에 기여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490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카지노 부문은 IGT 신제품 출시 효과로 상반기에 이어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고마진의 커브드 제품 출시가 예장돼 있어 미진율 개선 또 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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