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0`에 유럽을 공략할 혁신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전시장 중앙 20번홀과 가전 단독 전시공간인 5.1홀 등에 총 7365㎡(2228평) 규모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중앙에 있는 20번홀에는 1182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스마트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한 삶을 이끌 수 있는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또 65인치 풀HD 3D LED TV를 중심으로 55인치부터 40인치까지 7대로 구성된 `3D TV Digital Leaves`가 설치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 외에도 전시장 옆 590평의 별도 공간을 주요 거래처와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생활가전 전시장은 5.1홀에 1500㎡(456평)로 단독 마련한다. 이 전시장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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