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영한기자] 5일 오전 주식시장에선 건설주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내수부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들썩거리고 있는 점이 영향을 주고 있다. 아울러 최근 하락장에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전 10시45분 현재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가 1.77%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건설업종지수는 5.13%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00720)이 10%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삼환기업
삼부토건(01470) 코오롱건설(03070) 풍림산업
계룡건설(13580) 동부건설 등이 5~10% 안팎의 급등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