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의 추가 소득 창출이 가능한 시장형이나 인력파견형 일자리가 1만762명으로 전년보다 2.8배 가량 대폭 확대됐다.
3만9351명을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노노케어(노인돌봄사업),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으로 월 20만원의 수당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시장형 틈새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CJ대한통운 및 SH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등과 협력해 아파트택배 사업을 서울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0월 유관기관과 ‘시니어택배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SH공사 아파트 단지내 4개곳을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현재 7개소에서 연차별로 2개소씩 확충하고, 우수 사업단을 발굴해 홍보나 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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