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시정부수립 100년 토론회 개최

8일 오전 의원회관…‘임시정부 성과와 새100년 모색’
이해찬 “다가올 백년 조망하려면 임시정부 의미 살펴야”
  • 등록 2019-04-07 오전 11:36:13

    수정 2019-04-07 오전 11:36:13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새100년 위원회와 민주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토론회’가 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계승의 의미’를 규명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과 성과를 살펴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정근식 서울대 교수가 ‘친일청산과 반민특위 등 탈식민 프로젝트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시준 단국대 명예교수, 이헌환 아주대 교수, 배영대 중앙일보 근현대사연구소장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한반도 새100년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항일 독립운동과 광복의 토대가 되어 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과정과 역사, 지향하는 가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100년을 펼쳐나가는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다가올 100년을 조망하기 위해 우리가 지난 100년의 시작인 임시정부 수립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꿈은 자주적 독립, 자유, 평등, 인류애, 평화, 통합이었다”며 “이제 그 꿈은 새로운 100년,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평화국가, 온 민족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신한반도체제,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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