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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패키징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산업 시상식이다. 국내외 최신 기술로 융합된 패키징 트렌드를 소개하고 기술교류의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시상식에서 ‘용기를 대체하는 간편가정식(HMR) 식품파우치(이하 HMR 용기형 파우치)’를 선보였다. 해당 HMR 용기형파우치는 기존 시장에서 유통되는 용기형, 파우치형 패키징의 장점만을 모은 제품으로 단가 경쟁력과상품성, 소비자 편의성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 패키징 기술이라는 점도 주목받는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으며, 파우치 그대로 취식할 수 있어용기 세척에 따른 자원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HMR 용기형 파우치에 사용된 포장재는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재활용도 용이하다.
이번 아워홈이 선보인 패키징 신기술은 HMR 시장에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조사하고 반영한 결과다. 소비자들은 HMR 조리 과정에서 조리 간편성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아워홈은현재 ‘띠지를 적용한 기능성 구조&스탠딩 형상 구조’에 대해 지적재산권 및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한편 아워홈의 ‘용기를 대체하는 HMR 식품 파우치’를 비롯한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수상작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ICPI WEEK 2019 내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