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량 공급…프리미엄 강화

  • 등록 2021-02-01 오전 8:00:00

    수정 2021-02-01 오전 8:00:00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현대백화점이 대표적인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손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6만개로 선보였다. 품목수도 70여 종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을 자제하는 대신 프리미엄 상품을 선택하는 수요를 고려한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선물세트 판매 기간 30만원대 이상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과 비교해 30% 확대한 것이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는 △현대 특선한우 매 세트(64만원) △현대 특선한우 죽 세트(33만원) △현대 한우순우리 매 세트(39만원) 등이다.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은 30%, 품목수를 4종으로 늘려잡았다. 기존 현대명품 한우 세트 3종에 이어 현대 화식한우 명품 넘버나인(110만원) 세트를 새로 냈다.

특수부위 세트도 새로 선보였다. 백화점 최초로 스테이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호크와 T본 부위를 함께 담은 한우 토마호크·T본 스테이크 세트(40만원)가 주목된다.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치마살 등 6개 부위를 200g 씩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35만원)도 눈길이 간다.

현대백화점은 아울러 부위별로 200g 단위로 포장해 보관 및 관리 편리성을 높인 소포장 세트인 한우 소담 세트도 확대했다. 현대 한우 소담 매(梅) 세트(31만원), 현대 화식한우 소담 매(梅) 세트(19만원), 현대 한우 소담 성(誠) 세트(10만원) 등이다.

선물세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10만·20만·30만·50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물세트 판매 기간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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