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유럽 패키지 ‘인기’…1시간에 8600건 주문 몰려

유럽 인기에 본격적으로 해외여행 카테고리 강화
이달의 ‘위드 코로나’ 여행지는 청정자연 ‘스위스’
  • 등록 2021-11-03 오전 8:59:13

    수정 2021-11-03 오전 8:59:13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됨에 따라 해외여행 시장이 살아날 조짐이다. 인터파크투어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유럽 패키지에도 수많은 사람이 몰렸다.

스위스 마테호른(사진=인터파크투어)
3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31일 TV홈쇼핑에서 판매한 유럽패키지는 60분 생방송동안 8600건의 콜 수를 기록했다. 패키지는 한 번 예약할 때 최소 2~4인이 예약하기 때문에 콜수 당 3인으로 계산해도 2만 5800명이 예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올해 여행사에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항공권까지 포함된 유럽 패키지 중 역대 최다 콜수를 기록한 것으로, 해외여행을 미리 예약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되살아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인터파크투어는 해외여행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해외여행지에 대한 현황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상품을 판매하는 ‘그린여행’ 페이지를 통해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선정한다. 11월 여행지로는 ‘스위스’를 선정, 그린여행 ‘월간 그린여행’ 카테고리를 통해 스위스 관광청과 협업해 개발한 영상 콘텐츠와 상품을 선뵌다.

스위스는 세계적인 청정자연 여행지로, 현재 자가격리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스위스 관광청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인터파크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여행전문 작가들이 직접 스위스를 방문, 생생한 현지 정보와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매주 공개한다. 위드 코로나 시기의 해외여행팁과 정보를 담은 영상은 인터파크 콘텐츠 채널 ‘공원생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은 스위스 관광청 및 현지 업체와 협력해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이제 다시, 스위스>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관광청 연계 자유여행 상품이다. 스위스 내 500개 이상의 박물관, 산악열차 비용, 90개 이상 도시의 대중교통과 열차를 무료 이용 가능한 ‘트래블 패스’를 여행 기간 내내 이용 가능한 구성으로 만든 ‘꿈꾸던 스위스 자유여행 9일’ 상품을 288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트래블 패스를 활용한 동선으로 스위스 대표 도시와 관광 명소를 모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스위스의 장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체르마트 패러글라이딩 투어 이용권(22만원부터~)도 있다.

그린여행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해 체르마트·융프라우·벨린초나 등 유명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스위스 8일’(299만원부터~), 아시아나·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쉴트호른·체르마트·루체른을 관광하고 전 일정 1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청정스위스 9일’(360만원부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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