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젤리밥' 생과즙 함량 0.73%에서 20%로

  • 등록 2015-11-26 오전 8:56:58

    수정 2015-11-26 오전 8:56:5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리온(001800)은 ‘젤리밥’의 생과즙 함량을 0.73%에서 20%로 늘려 맛과 품질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과, 오렌지, 딸기, 파인애플 등 4가지 과일 본연의 맛을 강화하면서 맛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젤리밥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4개월간 320만 봉지가 넘게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두 달 만에 120만 봉지가 팔렸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오리온은 젤리밥 제조라인을 증설해 내년 2월부터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젤리밥은 장수 과자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제품으로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과자’라는 고래밥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고래, 상어, 거북이 등 6가지 앙증맞은 동물 캐릭터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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