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풍수해공제`는 중기중앙회가 행정안전부, KB손해보험과 손잡고 지난 2020년 7월에 출시한 상품이다.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등 사업장 건물 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 기계, 재고자산에 대해 풍수해로 인한 실제 손해를 가입한도 내 실손 보상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보험료의 70~92%)해주는 정책보험 상품으로, 모바일로 가입은 물로 보험료를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2013년부터 화재공제 등 다양한 손해공제 상품을 운영해 왔고, 2020년부터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부, 민간 보험사와 협력해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직면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손해공제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