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경준 통계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16 경제총조사 홍보대사 지진희(왼쪽 첫 번째), 박선영(오른쪽 첫번째)씨와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해, 추근성 순희네 빈대떡 사장과 경제총조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통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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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유경준 통계청장은 12일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2016경제총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는 경제분야 최대 전수 통계조사다. 우리나라에서 산어보할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모두가 조사대상이다. 1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만2000명의 조사요원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한다.
유 청장은 “최근 경기가 위축되고 있어 자영업자들을 비롯해 사업하시는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업자들 모두 저성장을 극복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이번 경제총조사에 조사대상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