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랩스 스마트오피스 ‘개발자센터’. (사진=그린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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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개발자를 위한 스마트오피스를 서울 강남에 연다고 6일 밝혔다.
그린랩스는 스마트오피스를 통해 개발자의 업무 능률과 공간 편의를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 뛰어난 근무여건 제공은 물론 하반기 개발자 채용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린랩스 개발자센터는 교통의 요충지인 강남역에 인접한 위워크 강남점에 마련된다. 개발자는 개개인의 일정에 따라 재택근무, 본사, 스마트오피스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재택 업무환경 조성이 어렵거나 외부미팅이 필요한 경우, 또는 장거리 출퇴근이 힘든 경우 스마트오피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면 자율 좌석제로 운영한다. 또 회의실을 비롯한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 스마트오피스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임직원의 스마트한 근무환경 구축에 노력해온 그린랩스는 개발자 직무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가시화하는 데이터농업 환경에서 개발자 채용을 강화하고자 개발자센터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랩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임직원의 스마트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순환근무제에 이어 재택·원격근무의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협업툴 개더타운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출퇴근·회의 등을 진행하며 비대면 근무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