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우주에서 외계인 캐릭터와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공간은 외계인이 신제품을 연구하는 삼성 우주 연구소가 배경이며, 자원을 얻는 마이닝 존(Mining Zone)과 아이템 상점, 제품 제조 랩(Lab) 등 세 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원을 발굴해 스마트폰부터 각종 가전까지 삼성전자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각 아이템은 성취 등급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며 각 시리즈 최신 제품으로 정기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상의 삼성 제품을 만들고 즐기는 통합 경험을 하고, 자연스러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김진수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가상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되도록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을 디자인했다”며 “미래 고객을 위해 흥미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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