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소니코리아가 오는 17일 시네마틱 표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 ‘FX3’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소니 알파 미러리스 카메라의 향상된 이미징 기술을 결합한 FX3는 시네마틱 표현력과 전문적인 조작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모든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X3는 약 102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고속 하이브리드 AF 및 ‘리얼타임 Eye-AF’ 기능도 지니고 있다.
FX3는 5축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시스템과 핸드헬드 촬영에 용이한 설계와 장시간 촬영에 효과적인 열 방출 시스템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는 FX3의 출시를 기념해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대용량 배터리 팩(NP-FZ100)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소니스토어 8%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FX3의 소니스토어 판매가격은 52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