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콜렉트콜시장 공격적 마케팅 계획

콜렉트콜 시장 2003년 900억원대 예상
  • 등록 2003-05-06 오전 10:18:32

    수정 2003-05-06 오전 10:18:32

[edaily 지영한기자] 하나로통신(33630)은 최근 콜렉트콜 서비스 `1595`의 캐릭터 `일오쿠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을 계기로 수신자부담 전화서비스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이 이번에 선보인 콜렉트콜 캐릭터 `일오쿠오`는 천방지축 못말리는 깜찍한 중매쟁이 전화기 `일오`와 과묵하지만 발빠른 까만 메신저 강아지 `쿠오`가 사람들의 사랑을 이어주는 전도사의 역할을 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하나로통신은 `일오쿠오` 캐릭터를 만화형식의 광고와 판촉물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1595` 번호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특히 수신자부담 전화서비스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그동안 군인들을 대상으로 `1595` 서비스를 홍보해왔으나, 아동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일오쿠오` 캐릭터를 활용, 아동·청소년으로 타켓층을 적극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나로통신 전화사업팀 김용주 팀장은 "국내 콜렉트콜 서비스 시장이 2002년 800억원 규모에서 2003년에는 약 900억원대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하나로통신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적극 높여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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