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택식물원에서 봄꽃 향연 즐겨볼까

17~22일, ''꽃의 황제-칼 폰 린네 특별전''도 열려
  • 등록 2008-04-11 오전 10:17:00

    수정 2008-04-11 오전 10:17:00


[노컷뉴스 제공]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한택식물원이 오는 17~22일 '봄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든투어, 가족봄꽃교실, 숲해설가와 떠나는 봄꽃기행, 우리꽃 스템프찍기, 스티커로 멸종위기식물 꾸미기, 사진 콘테스트, 즉석 사진인화, 바오밥나무 캐러커처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우리꽃 세밀화그리기 등으로 꾸며진다.

또 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단의 리듬앙상블, 오케스트라, 무용공연이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고 클래식 기타와 함께 하는 플루트앙상블, 색서폰, 오카리나, 통기타 연주 등도 열린다.

특히 식물원 전시실에서는 스웨덴 과학자이자 자연과학의 거장인 칼 폰 린네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 그가 평소 아끼던 꽃들을 전시하는 '꽃의 황제-칼 폰 린네 특별전'도 열린다.

행사기간 호한재단 및 주한 호주대사관 후원으로 식물원 호주온실에서 호주문화생태체험전 '호주의 신비를 만나다'도 개최된다.

지난 1979년에 세워진 한택식물원은 자생식물 2천400종, 외래식물 5천900종 등 8천300여중 730만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희귀멸종위기 식물 서식지와 보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곳에는 약용식물원, 비비추원, 원추리원, 잔디화단, 호주온실, 관목원, 숙근초원, 무궁화원, 비봉산 생태식물원, 남아프리카온실, 수생식물원, 허브와 식충식물원, 어린이정원, 사계정원, 아이리스원, 나리원, 모란작약원, 구근원 등 33개의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꾸며졌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어른 평일 7천원, 주말 8천원이고, 어린이는 평일 4천원, 주말 5천원이다.(문의: 031-333-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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