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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슬로베니아관광청이 해외 여행사 직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슬로베니아를 여행하는 나만의 방식’(My Way of Escaping to Slovenia)을 지난 12일 선보였다.
지난 1년간 준비와 시험 운행을 거쳐 선보인 이번 플랫폼은 재미있고 편리한 방식으로 슬로베니아를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독특한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접속해 온라인 및 동영상 자료와 슬로베니아 가상 방문을 통해 슬로베니아 주요 관광지, 숨겨진 코너, 연중 가능한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슬로베니아관광청 관계자는 “이 플랫폼은 단순히 슬로베니아에 대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개성적인 슬로베니아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나아가 고객에게 판매하거나 가이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품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