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운동본부,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찾아가는 이동 방역.소독 지원”

  • 등록 2021-08-05 오전 9:02:49

    수정 2021-08-05 오전 9:02:4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경기북부, 동부지사),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경기지역 외국인 고용 사업장’ 및 ‘저소득 소외계층 단체 및 기관’을 위한 “방역·소독 지원 사업” 을 실시한다.

지속되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건강사회운동본부는 2021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적,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방역·소독 관리가 쉽지 않은 외국인 고용 영세 사업장 및 저소득 소외계층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8월~9월에 걸쳐 약 2개월 간 방역·소독 및 방역 용품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경기지역 사업장 및 저소득 소외계층 단체 및 기관(사업장 면적에 따라 100여 개)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운동본부에서는 전문 업체의 방역·소독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수혜 사업장(외국인근로자), 단체 및 기관에 마스크, 손 세정제, 구강위생용품 등 방역용품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업을 통해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건강사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해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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