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美 OPTX와 제휴 스크린워치 국내 공급

  • 등록 2000-08-23 오후 2:03:23

    수정 2000-08-23 오후 2:03:23

다우기술이 23일 멀티미디어 제작 S/W 개발사인 미국의 OPTX International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컴퓨터 모니터 화면 녹화/재생 소프트웨어인 스크린워치(ScreenWatch)의 국내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스크린워치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의 움직임을 녹화, 재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제품시연(데모),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실시간으로 모든 모니터상의 움직임을 녹화 할 수 있는 ScreenWatch Recoder와 저작된 내용을 보여주는 ScreenWatch Player로 구성되어 있다. ScreenWatch Recoder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다운로드해 내용을 볼 수도 있고 스트리밍 기술을 가지고 있는 리얼네트워크사의 RealServer를 이용해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볼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능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강좌에 적합하다. ScreenWatch Recoder는 또한 멀티미디어 요소들을 동기화시키는 RealNetworks의 SMIL 기능을 이용, 음성과 화상 그리고 판서 내용을 이용한 설명 및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생성 할 수 있으며, 동기화된 음성, 영상, 텍스트 등을 인터넷, 인트라넷, CD-ROM상에서 RealPlayer를 이용하여 재생할 수 있다. 지난 89년 설립된 OPTX International사는 멀티미디어 제작 S/W 전문 개발사로 ScreenWatch와 인터넷, 인트라넷, CD-ROM용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제작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하버드, 스탠포드 대학과 오라클사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올해 인터넷 원격교육 솔루션 시장에서 70억 매출을 기대하는 다우기술은 기존 컨텐츠 저작도구 넷플레인, 인터넷 원격교육 운영시스템 러닝웹에 이은 ScreenWatch까지 갖추게 돼 교육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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