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총리실, 세종시 성공 정착 위해 노력해야"

  • 등록 2013-01-16 오전 9:48:31

    수정 2013-01-16 오전 9:48:31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6일 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 세종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총리실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박효종 정무분과 간사는 업무보고 청취에 앞선 인사말에서 “정부 정책을 총괄 제정하는 국무총리실은 박근혜 새 정부의 책임있는 변화를 국민이 피부로 확실히 느끼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며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부내 비효율 낳는 부처간 칸막이 제도와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정부부처간 효율적인 협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시스템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 “새 정부의 중요한 가치인 깨끗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어느 기관보다도 중추적 역할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깨끗한 정부를 위해 공직사회 기강을 철저히 확립, 부패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한 약속을 철저히 그리고 임기 내에 지속적으로 실천해 국민들의 행복지수와 국제적인 신인도 제고에도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인수위 측에서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효종 정무분과 간사, 장훈·안상훈 인수위원, 배준구·이상민·오균·김외철·곽상도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총리실에서는 홍윤식 국정운영1실장, 이련주 일반행정 정책관, 김원득 사회총괄 정책관, 김충호 평가총괄 정책관, 권동태 공직복무 관리관, 정무경 재정금융 정책관, 최병환 규제총괄 정책관, 이철우 총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