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키즈 메타버스’ 만든다…키자니아와 맞손

어린이들 위한 가상세계 직업체험 플랫폼 MOU
내년 중 서비스… ‘U+아이들나라’ 통해 무료 제공
  • 등록 2021-10-13 오전 9:00:16

    수정 2021-10-13 오전 9:00:16

최성금(왼쪽) 키자니아 코리아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아이들 전용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와 함께 아이들 전용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키즈 메타버스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 인프라 기획(캐릭터, 공간구현) 등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비스에 사용되는 아바타 캐릭터, 세계관, 스토리, 브랜드 등을 양사가 공동으로 설계한다.

양사는 내년 중 키즈 메타버스를 ‘U+아이들나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허광석 키자니아 파트너십마케팅실장은 “이번 MOU를 통해 키자니아와 U+아이들나라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키즈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양사가 구축할 키즈 메타버스가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유용한 체험형 학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