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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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최종구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은 26일 "이번주중 외평채를 추가로 발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최 과장은 "외평채는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발행할 수 있다"면서 "현재 발행한도가 3조3000억원 가량 남아 있어 한도 여유분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앞서 재경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단기간내의 급격한 환율하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고있으며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부의 다른 관계자는 "외평채 추가발행 여부는 채권시장의 시황과는 무관하다"며 "국제금융국(외화자금과)이 외환시장 동향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부는 이날 차환용 외평채 3년물 5000억원을 입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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