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프리미엄 소고기’ 인기… 롯데마트 예약 209%↑

프리미엄 소고기 선물세트 물량 20% 확대
백악관 초청받은 ‘그레이터 오마하’ 선보여
  • 등록 2021-08-23 오전 9:19:20

    수정 2021-08-23 오전 9:19:2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추석 선물로 최고급 소고기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맞이하는 3번째 명절인 만큼 선물세트의 소비 트렌드로 이색, 리미티드, 프리미엄 상품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롯데마트 지리산 한우 넘버나인 선물세트(사진=롯데마트)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프리미엄 소고기 선물세트 예약이 20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명절 인기 세트인 축산 선물세트의 프리미엄 라인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명절 선물세트 최초로 일명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한 ‘그레이터 오마하(Greater Omaha)’ 프라임 등급 냉동 꽃갈비 선물세트인 ‘네브래스카 소 LA식 냉동 갈비세트(1.5kg*2)’ 를 준비했다.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업체인 ‘그레이터 오마하’는 2017년 백악관 행사에 유일하게 초청받았을 만큼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의 네브래스카 소고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롯데마트는 고품질에 희소성까지 더해진 극강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네브래스카 소 냉동 꽃갈비를 직수입하여 롯데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 및 생산을 진행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9월8일까지) 12만 9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지난해 추석 처음 출시하여 매 명절마다 사전 준비 물량이 완판되고 있는 ‘무항생제 지리산 1++(9)(투뿔넘버나인)’ 세트 물량을 30% 이상 늘렸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0.1% 희소성을 지닌 ‘칡소 선물세트’, ‘횡성한우 시즈닝 혼합세트’, ‘호주산 청정 와규 MBS8+스테이크세트’ 등 다양한 이색, 차별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 2부문장은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시그니쳐 선물세트로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 말하면서 “사전예약 기간을 통해 귀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최상의 맛을 선물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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