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식품 원료를 이용 방향제를 만드는 향장 전문 브랜드 에스네페르는 울릉도 해양 심층수와 편백수를 사용한 안심 살균·탈취 스프레이 제품인 ‘에어클린퍼퓸’을 킴스클럽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에스네페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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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클린퍼퓸은 ㈜큐비엠에서 공급 받는 울릉분지 수심 1500M 해양 심층수를 사용해 지난 6월 울릉군청에 울릉군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허가받아 울릉도, 독도를 대표하는 지역 상품이 됐다.
에스네페르의 에어클린퍼퓸은 공기 중 세균은 물론 활성산소 제거, 항산화 상승 등 산림욕 효과까지 제공하는 섬유 전용 탈취제다. 피톤치드(Phyton-cide) 함유 물질로 알려진 편백수와 천연 미네랄워터인 울릉분지 해양심층수를 사용하여 국내외 전문기관의 검증을 마친 상품으로 침구나 의류, 커튼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사진제공=에스네페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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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전문가인 권순경 에스네페르 실장은 “울릉도와 독도의 자생 식물인 울릉 국화와 유사 종인 엘더플라워를 전통 추출 방식을 통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향으로 만들어 식품 안전성검사를 통과하였다”며 “타트체리와 히비스커스, 자스민, 허니, 알로에등 아로마 기반의 식품용 에센스를 첨가 최대한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 향기에 가깝도록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에스네페르는 추후 ㈜첨단환경의 편백오일수를 사용한 제품과 제주한라대학 최준석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화산송이수 사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