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스릴의 귀환’…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5개월 만에 본격 가동

  • 등록 2024-04-08 오전 8:40:45

    수정 2024-04-08 오전 8:40:45

티익스프레스 탑승 장면 (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티익스프레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에버랜드는 약 5개월 간의 개선작업을 거친 티익스프레스가 지난 6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3월 선보인 티익스프레스는 약 1.6㎞ 길이의 트랙을 따라 3분간 최고시속 104㎞, 최고 높이 56m, 낙하각도 77도 등의 조건으로 스릴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 롤러코스터다.

이번 개선작업 기간 동안 티익스프레스는 나무와 강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로 재탄생했다. 가장 스릴 강도가 높은 최초 낙하부터 약 380m 길이의 고속구간에 나무 대신 스틸 트랙을 더했다.

에버랜드 측은 “투박한 우든코스터와 부드럽고 안정적인 스틸코스터의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며 “또한 5개월 간의 동계 운휴 기간 동안 시설 점검 및 메인 사이니지, 컬러, 인테리어 등도 소품 등을 새롭게 연출했다”고 밝혔다.

티익스프레스 탑승장면 (사진=에버랜드)
한편 에버랜드가 지난 4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한 티익스프레스 인형 탑승 영상은 누적 조회수 150만뷰를 돌파했다. 영상 속에는 재단장을 마친 티익스프레스에 푸바오, 마이멜로디, 나무늘보 등 빅사이즈 인형을 탑승시켜 시운전을 하는 모습이 2분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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