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金값 연계 실물펀드 첫 출시

  • 등록 2004-07-19 오전 10:17:56

    수정 2004-07-19 오전 10:17:56

[edaily 이정훈기자] 대한투자증권은 런던 귀금속시장협의회의 금 현물가격과 연계한 `인베스트 골드 프리미엄 채권투자신탁`을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골드 프리미엄 채권투자신탁`은 1년 단위형 상품으로 투자기간 1년 동안 중도 금현물 가격과 관계없이 설정초기의 금 현물가격과 만기시의 금 현물가격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설정초기의 금 현물가격보다 만기시의 현물가격이 하락시에는 원금보존, 30%미만 상승시까지는 금 가격 상승률의 47%(수익참여율)의 수익을, 30%이상 상승시 14.1%의 수익이 가능한 구조이다. 이 상품은 안정성 및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산의 95%이상을 국내 국공채 등 안정자산 위주로 투자하며, 5%이내를 금연계 해외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노리는 펀드로, 언제든지 환매는 가능하나 1년 미만 중도해지시 이익금의 100% 또는 환매금액의 3%중 큰 금액이 중도해지 수수료로 부과된다. 대투증권 홍긍표 상품기획부장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주식, 채권, 부동산 외에 금과 같은 실물자산을 투자대안에 포함시킴으로써 분산투자에 의한 위험감소 및 기대수익률 제고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며 "기존 ELS펀드와 같이 원금보존을 위한 상품설계 등 안정성을 우선 강화한 이후 적정수익 이상 초과수익이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