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삼양식품(003230)은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수 청소년 인재와 소외계층에게 장학금 등을 증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삼양식품 사회공헌 활동. (사진=삼양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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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원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중·고생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유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삼양식품 임직원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지역사회 우수 인재 및 식품 분야 전문 인재들에게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라면과 스낵 총 1000박스(약 19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