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합작 e-Biz 컨소시엄 출범

  • 등록 2000-05-24 오후 3:13:06

    수정 2000-05-24 오후 3:13:06

정부와 중소기업, 벤처기업, 국제적 솔루션업체 등 민관이 함께 종합적인 중소기업 e-비지니스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 사업을 전담할 "2BZONE(가칭)"을 공동출자해 설립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B2B e-마켓플레이스를 축으로 전문지식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 지식기반 e-비지니스를 위한 ASP사업"으로 전통적인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따라 설립되는 "2BZONE"은 중소기업에는 디지털화 구축을 위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호스팅 서비스(ASP)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B2B 전자상거래를 위한 가상 산업망을 구축,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솔루션, 네트워크, 하드웨어, 구매력 등 e-비지니스 인프라와 디지털 경영환경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2BZONE"은 우선 중소기업 관련 전문 컨텐츠와 e-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B2B 서비스를 전국 270만 중소기업에 제공하며, 향후 해외 e-마켓플레이스, 무역 EDI와 연계, 사이버 무역 환경을 구축해 중소기업 B2B 사업과 e-비지니스 선도업체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e-비지니스 캠페인과 정책자금, 교육을 지원하고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유치와 B2B모델 개발을 담당하며, 핸디소프트가 e-마켓플레이스 기반 소프트웨어를, 터보테크와 넥스텔, 한국디지탈라인, 비트컴퓨터 등도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또 지식컨텐츠와 통신, 물류, 금융, 보헙, 인증기관 등을 망라한 2차 컨소시엄을 구성해 B2C, B2B 통합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을 비롯, 12개 참여업체는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컨소시엄 조인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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