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코스, 전년 대비 해외 배송물량 약 3배 증가

  • 등록 2021-12-22 오전 9:05:36

    수정 2021-12-22 오전 9:05: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IT 물류 회사 ㈜린코스는 지난 11월 일본 최대 온라인몰 큐텐재팬의 메가와리(메가할인) 행사를 통해 일본해외배송물량이 전년대비 약 3배(29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린코스)
이번 메가와리의 누적 매출 Top 100 상위권에는 화장품류가 주를 이루었다. 일본재무성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본의 주요 화장품 수입국 중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의 국가 수입액은 감소했으나, 한국은 2019년도 대비 30%가량 늘어났다. 일본 내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수입 비율은 약 19.5%로 선두주자인 프랑스를 추격 중이다.

린코스의 주요 서비스는 CBT운송(Cross Border Trade, 국제무역)과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를 하나의 송장으로 국내외 전자상거래 업체, 통관 및 배송업체들을 IT로 연동해 물류의 시작부터 국제 운송이 완료되는 모든 과정 및 상품의 위치를 이커머스 셀러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린코스는 CBT전문 시스템인 리니스를 개발하고 OMS(Order Management System)와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포함한 TDS(Total Delivery System)를 전세계로 확장 및 구축 중에 있다.

김용현 린코스 대표는 “2022년 초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한국 최초로 개발한 CBT전문 시스템인 리니스 2.0을 3.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OMS(Order Management System)와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포함한 TDS(Total Delivery System)를 전 세계로 확장 및 구축할 예정”이라며 “향후 통합 국제 운송서비스 플랫폼의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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