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러시아에서 개최된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러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러시아 현지 딜러망을 재구축하고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대고객만족을 통해 판매를 증대시키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 시장의 특성성 EF 쏘나타, 그랜져 XG, 에쿠스를 주력 모델로 해 중점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지 모스크바 사무소를 개설하고 한국 직원을 파견, 대리점 조직을 재정비하는등 시장 판매에 집중 노력키로 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스크바 모터쇼에 150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베르나, 아반떼 XD, EF 쏘나타, 트라제 XG, 싼타페 등 주력모델 11개 차종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