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텍(052330)이 강세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니다.
2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텍은 전일대비 3.57%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0.4% 증가한 2239억원, 영업이익은 341.6% 늘어난 2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요 고객인 아리스토크라트(Aristocrat)가 올해 고가형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면서 “특히 2분기 부터 ARS 디스플레이와 8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출하가 예상됨에 따라 2분기 부터 실적 본격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 팀장은 “전자칠판 사업부문 고객사인 스마트사가 교육용 전자 칠판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이 역시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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