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은 개봉역 2번 출구 인근에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센터 ‘아이파크몰 고척점’을 22일 정식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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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고척점은 HDC아이파크몰이 용산점 오픈 이후 1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복합쇼핑몰이다. 용산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아이파크몰의 정체성과 영속성을 계승해 고척동과 인근 상권의 번영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점포명에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내부 설계 단계부터 운영 콘셉트와 섹터별 콘텐츠 배치 등을 확정하고 인근 지역 내 고객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데일리 상품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세계건축상을 받은 곽희수 건축가가 지어 유명해진 수원 베이커리 카페 ‘르디투어’의 서울 1호점이 첫 선을 보인다. 서울 3대 도넛으로 손꼽히는 ‘올드페리도넛’과 빵지순례 맛집으로 불리는 ‘아우어베이커리’도 입점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경인선과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통과하는 서울 서남권역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했으며 여의도, 영등포, 부천, 목동, 광명으로 교통망이 이어져 있어 인근 상권에서의 접근이 쉽다. 또 지하 1~2층에는 코스트코가 국내 최대규모로 입점해 복합쇼핑몰과 대형할인마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내 대표 쇼핑 타운으로 굳건히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의 중심지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생활 밀착형 복합쇼핑공간” 이라며 “아이파크몰은 고척점을 필두로 단일 점포라는 한계를 넘어 지역 내 고객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복합 상업시설 개발 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