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은 내년 이대서울병원 개원에 맞춰 방사성의약품 판매를 목표로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건설을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대비 2배 이상 규모(약 330㎡)와 높은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KGMP인증 등급의 고품질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입금액은 80억원이다.
지대윤 대표는 “이번 증설은 기존 방사성의약품 공급을 확대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을 포함한 방사성의약품 신약의 안정적 생산 공급과 추가 신약 개발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며 “선제적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