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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이번 봄 피크닉 기획으로 선보이는 도시락 상품은 ‘마이멜로디 명란크림파스타’이다. 고소하고 짭쪼름한 명란과 프랑크 소시지 토핑이 올라간 부드러운 크림스파게티로 특히 봄과 어울리는 캐릭터 ‘마이멜로디’로 패키징 디자인이 되어 있다.
삼각김밥도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총 4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헬로키티 삼각김밥’은 10대들이 특히 선호하는 구성인 치킨마요와 참치김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멜로디&쿠로미 삼각김밥’은 고소하고 짭짤한 명란마요와 담백한 참치마요 세트로 구성돼 있다.
산리오캐릭터즈로 디자인된 ‘미니트윈샐러드샌드’는 에그포테이토샐러드와 소시지야채샐러드에 신선한 토마토와 로메인이 함께 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다. 이번에 출시된 6종의 산리오캐릭터즈 푸드 상품 모두 벚꽃 에디션과 피크닉 에디션을 포함해 총 54종의 판박이 캐릭터 스티커가 랜덤으로 1개씩 들어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피크닉의 마무리인 디저트에도 주목했다. 이번에 함께 선보이는 ‘산리오캐릭터즈 컵과일’ 3종은 청송, 안동 등 경상북도 유명 산지에서 수확한 고품질의 과일을 도내 위치한 동안동농협에서 가공, 포장까지 한번에 작업해 상품의 신선도를 높였다. 2030 과일선호족을 공략하기 위해 산리오캐릭터즈로 패키징이 되었으며, 오는 21일까지 1+1행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브랜드를 위해 단독으로 제작되는 아트소스)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팬시봉투를 시작으로 신학기 맞이 플래너, 제주우유 샌드 아이스크림, 세븐카페 시즌컵 등을 산리오캐릭터들을 활용한 단독 아트워크로 선보인 바 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기온이 상승하고 마스크가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봄 피크닉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기획하고자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하게 됐다”며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푸드 상품들로 봄 나들이족의 마음을 공략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