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 치악산 국립공원 탐방로 정화 활동

치악산 국립공원 탐방로 조성·환경정화 위해
올해로 4년째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탐방로 보호
  • 등록 2016-06-13 오전 9:20:39

    수정 2016-06-13 오전 9:20:39

[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파크프렌즈’ 활동의 일환으로 치악산 국립공원 내 계곡정화와 둘레길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0일 치악산국립공원의 ‘구룡탐방 지원센터~세렴 폭포~비로봉’ 5.1km구간 탐방로 일대의 쓰레기 수거와 외래식물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파크프렌즈’는 국립공원의 자연보전을 위해 기업과 단체가 특정 국립공원의 한 탐방로를 맡아 정화하는 활동이다. 앞서 한국다우케미칼은 2013년 이후 4년째 도봉산, 계룡산, 오대산 등의 국립공원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대표는 “치악산국립공원 파크프렌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치악산의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존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우케미칼은 파크프렌즈 활동 외에도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후원 및 우수 논문 발굴 위한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 중이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국립공원 환경 보호를 지원하는 ‘파크프렌즈’의 일환으로 치악산 국립공원 탐방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