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백종훈기자] 방송위원회는 급변하는 디지털·뉴미디어 방송환경에 대비해 방송통신 융합 대응, 방송매체 균형발전, 방송산업 경쟁력 강화, 시청자 복지 제고 등 중장기 방송발전계획을 논의할 `중장기방송발전연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중장기방송발전연구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총 18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방송위는 위원장으로 이효성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부위원장은 김춘식 방송위원회 방송정책실장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위원으로 ▲ 김평호 단국대 방송영상학부 교수 ▲ 주동황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 정윤식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조성호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박은희 대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유세경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 윤석년 광주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 황 근 선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김국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교수▲ 최영묵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곽진희 방송위원회 정책1부장▲ 오용수 방송위원회 유선방송부장 ▲ 허선종 방송위원회 연구위원 ▲ 지성우 방송위원회 연구위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중장기방송발전연구위원회` 첫 회의는 오는 10일 오후에 있을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중장기방송발전계획에 대한 기존의 정책과제를 정리·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