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시범사업지 연내 선정..건교부

  • 등록 2008-02-18 오전 11:00:14

    수정 2008-02-18 오전 11:00:14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올해 안에 도시재생, 유에코시티, 스마트하이웨이, 해수담수화플랜트, 지능형 국토정보 시범사업지가 선정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건설교통 R&D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올해 시범사업지가 정해지는 도시재생사업은 서울 강북지역이, 유에코시티와 지능형국토정보사업은 행정도시와 2기신도시 등이 유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조만간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중립적인 인사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건교부에서 추진하는 R&D과제는 총 120개로, 여기에 총 339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새로 착수하는 연구과제는 ▲한옥목재의 표준화 고층화 등 신한옥개발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송시스템 개발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특수창호 개발 등이다.

한편 건교부는 건설교통R&D의 핵심사업으로 VC(밸류크리에이터)-10 사업을 정하고 이를 중점 육성 중이다. 
 
■VC(밸류크리에이터)-10
지능형 국토정보 : IT기술과 GIS기술을 융합시켜 mm단위의 국토정보 축적 기술(사업기간 06.11-12.6, 1311억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 110km/h급 무인자동운전 자기부상열차 개발 및 시범노선 구축(사업기간 06.12-12.12, 3175억원)
도시재생 : 낙후도시의 재생을 위한 종합전략 및 도시성능 환경복원기술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06.12-14.6, 994억원)
해수담수화플랜트 : 물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06.12-12.8, 823억원)
차세대고속철도 : 시속 400km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개발(07.4-13.7, 692억원)
유에코시티 : 유비쿼터스 기술과 친환경기술을 접목한 21세기형 첨단도시 개발(07.7-13.6, 1085억원)
스마트하이웨이 : 첨단도로시설, IT활용한 통신 및 자동차 연계기술이 접목된 첨단 지능형 고속도로 건설(07.10-17.7, 1045억원)
항공기인증기술개발 : 소형 및 중소형 항공기의 설계, 제작 등 인증체계 구축 및 운항관리 기술개발(07.12-14.6, 1639억원)
초장대교량 : 첨단장대교량 설계 시공 유지관리기술의 국산화 및 선진화(08-15, 920억원)
초고층복합빌딩 : 세계 최고수준의 초고층 건축물의 설계 시공기술의 확보 및 기술자립화(08-14, 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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