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건설교통 R&D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올해 시범사업지가 정해지는 도시재생사업은 서울 강북지역이, 유에코시티와 지능형국토정보사업은 행정도시와 2기신도시 등이 유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교부는 건설교통R&D의 핵심사업으로 VC(밸류크리에이터)-10 사업을 정하고 이를 중점 육성 중이다.
■VC(밸류크리에이터)-10
지능형 국토정보 : IT기술과 GIS기술을 융합시켜 mm단위의 국토정보 축적 기술(사업기간 06.11-12.6, 1311억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 110km/h급 무인자동운전 자기부상열차 개발 및 시범노선 구축(사업기간 06.12-12.12, 3175억원)
도시재생 : 낙후도시의 재생을 위한 종합전략 및 도시성능 환경복원기술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06.12-14.6, 994억원)
해수담수화플랜트 : 물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06.12-12.8, 823억원)
차세대고속철도 : 시속 400km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개발(07.4-13.7, 692억원)
유에코시티 : 유비쿼터스 기술과 친환경기술을 접목한 21세기형 첨단도시 개발(07.7-13.6, 1085억원)
스마트하이웨이 : 첨단도로시설, IT활용한 통신 및 자동차 연계기술이 접목된 첨단 지능형 고속도로 건설(07.10-17.7, 1045억원)
항공기인증기술개발 : 소형 및 중소형 항공기의 설계, 제작 등 인증체계 구축 및 운항관리 기술개발(07.12-14.6, 1639억원)
초장대교량 : 첨단장대교량 설계 시공 유지관리기술의 국산화 및 선진화(08-15, 920억원)
초고층복합빌딩 : 세계 최고수준의 초고층 건축물의 설계 시공기술의 확보 및 기술자립화(08-14, 4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