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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강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 약 900g, 높이 104.2㎜, 깊이 87.2㎜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60개소에 실링 처리를 하여 방습·방진과 -10°C까지의 방한 기능을 갖춰 야외촬영 시에도 장소나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GFX50S II는 작은 집광 마이크로 렌즈를 사용한 특수 설계로 픽셀 간 더 넓은 간격을 만들어 픽셀당 빛 해상도와 이미지 선명도를 더했다. 픽셀당 수광 면적이 크기 때문에 ISO 감도, 다이내믹 레인지, 색조가 우수하다.
GFX50S II에는 올해 초 개발된 ‘Nostalgic Neg.’을 포함해 총 19종의 필름시뮬레이션 모드가 적용됐다. 16장의 이미지를 합쳐 가색 없이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픽셀 시프트 멀티 샷’ 기능은 피사체의 색감, 질감, 분위기 등을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해 기록 보관용 사진 작업에도 효과적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내달 30일까지 출시기념으로 ‘모어 댄 풀 프레임(MORE THAN FULL FRAM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공식 가격은 GFX50S II 카메라 단품 499만 9000원, GFX50S II/GF35-70mmF4.5-5.6 WR렌즈키트 549만 9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후지필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NP-W235 정품 배터리 △GFX 5주년 기념 한정판 치얼스 세트 △화질철학의 이해(도서) 3종을 증정한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GFX50S II는 하이엔드급 풀프레임 카메라와 비슷한 가격에 라지포맷의 초고화질과 탁월한 기동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기존 라지포맷으로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스타일의 촬영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길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