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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의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가 LH에 요청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LH는 사업추진 현황, 토지보상 절차·방법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피수용주민 재정착 지원 등과 관련해 다른 3기 신도시와 같은 형평성 있는 대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요구하며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제도 개선을 요구한 법령 중 하나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2025년 착공해 2031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1271만㎡ 부지에 7만여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