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제철 이색 농산물로 만든 별미 7종 출시

  • 등록 2016-08-17 오전 8:50:40

    수정 2016-08-17 오전 8:50:40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은 제철 우리 농산물 3종으로 차린 계절별미 7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신메뉴를 출시해온 계절밥상이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 농산물은 울릉도 홍감자, 보은 쇠뿔가지, 제주 풋귤 3종이다.

우선 울릉도 홍감자로는 ‘감자채소 버무리’와 ‘찐감자’를 선보인다. 홍감자는 울릉도에서 백년전부터 재배한 작물로 껍질이 붉고 속은 노란색이며 포슬포슬한 질감이 특징이다. 계절밥상은 울릉도에서 30년 이상 홍감자를 재배해온 한귀숙 농부에게 홍감자를 공급받는다.

(사진=CJ푸드빌 제공)
보은 쇠뿔가지로는 ‘올방개묵 가지무침’을 주말메뉴로 선보인다. 쇠뿔가지라는 이름은 소의 뿔을 닮은 모양에서 유래됐다. 짙은 검정 보라색을 띠며 과육이 단단해 쫄깃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계절밥상은 8년째 쇠뿔가지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 부부에게 공급받는다.

제주 풋귤로는 ‘제주 풋귤 오리 샐러드’, ‘제주 풋귤 파닭구이 타코’, ‘제주 풋귤 모히또 빙수’, ‘제주 풋귤 에이드’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제주 풋귤은 아직 덜 여물어 껍질이 초록색인 노지감귤로 노랗게 잘 익은 귤보다 신맛이 강해 여름철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계절밥상은 생소한 이색 농작물 풋귤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19일 계절밥상 일산점에서 ‘풋귤청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온라인 행사도 마련해 추첨을 통해 식사권,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계절밥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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