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미디어 알뜰하게"..KT `올레 미디어팩` 출시

올레tv모바일 및 전용 데이터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한번에 제공
  • 등록 2015-09-02 오전 9:22:37

    수정 2015-09-02 오전 9:22:3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올레 미디어팩’(‘미디어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팩’은 △올레tv모바일과 매일 2GB의 전용데이터 △올레마켓 웹툰과 전용화폐 ‘1000베리’ △링투유(통화연결음)와 매월 링투유 음원 1건 △캐치콜(놓친 전화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통화가능알리미(전화한 상대의 통화가능상태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월 8000원, 부가세 별도). KT는 가입기간 동안 지니팩을 지원해 데이터 차감 없이 유무선 스트리밍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디어팩’은 ‘올레tv모바일’과 매일 2GB의 전용 데이터가 함께 제공돼 데이터 요금 차감 없이 고화질의 영화·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KT는 올해 11월까지 ‘미디어팩’ 가입 고객 전원에게 매월 ‘TV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서비스 가입자 중 올레tv모바일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첫 로그인 즉시 ‘TV포인트 5000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와 함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데이터 요금 차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지니팩’과 매달 1만원 상당의 ‘올레마켓 웹툰 전용 화폐 ‘1000베리’도 준다.

더불어 KT는 미디어팩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인 ‘올레 미디어팩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을 통해 ‘미디어팩’이 제공하는 영상과 음악·웹툰, 링투유 서비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그래서 개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각각의 앱 설치가 필요 없다. KT는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백아연X썸툰’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독점 선공개한다. 가수 백아연과 인기 웹툰 ‘썸툰’의 모히또모히칸 작가가 손잡고 기획한 음악, 웹툰이 결합된 콘텐츠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최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시 비디오, 웹툰, 라디오 순으로 데이터 소모량이 많았다”면서 “올레 미디어팩과 전용 앱의 동시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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