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TV 소프트웨어 제작 회사 인 미국의 오픈TV와 에코스타는 올해 말까지 100만개 이상의 에코스타 셋톱 박스에 오픈TV 대화형 텔레비전소프트웨어를 탑재키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에코스타의 DISH 네트워크와 오픈TV가 협력하여 미국 내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대화형 텔레비전 서비스의 도래를 알라는 것으로 머지않아 미국 내 DISH 네트워크 고객들은 속보, 스포츠, 게임 등과 같은 다양한 대화형 텔레비전 서비스를 단지 리모콘의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DISH 일기예보 속보와 새로운 전자적 프로그램 가이드(EPG) 서비스의 성공에 힘입어, 에코스타는 지속적으로 최신의 대화형 텔레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TV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었고 미국의 디지털 방송 위성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위치에서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DISH 네트워크는 오픈TV와 협력, 오픈TV의 운영 플랫폼과 대화형 텔레비전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에코스타는 DISH 네트워크 가입자들에게 최고의 대화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