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IC 주가조작 연루 삼성직원 횡령액 171억원"-YTN

  • 등록 2001-04-18 오전 11:07:24

    수정 2001-04-18 오전 11:07:24

[edaily] IHIC(옛 신안화섬) 주가조작에 연루된 삼성언론재단 직원의 횡령 금액이 171억3000만원에 달한다고 YTN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삼성이 재단에 출연한 기금 227억원의 80% 수준이다. YTN은 삼성언론재단 전 과장 정준호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을 통해, 정씨가 횡령한 돈으로 시가 1억원짜리 외제차 5대를 구입해 가족들과 내연의 처에게 나눠주고, 서울 성북동에 10억원짜리 빌라를 구입하는 등 호화 사치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YTN은 정씨가 횡령액 가운데 100억원 가량을 주식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상당액이 IHIC 등 주가조작 세력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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