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112 신고 6.7%·교통사고 41.1% ↓

  • 등록 2024-02-12 오후 3:11:47

    수정 2024-02-12 오후 3:11:47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올해 설 명절엔 일 평균 112 신고와 교통사고 건수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전개한 결과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해 하루 평균 112신고는 6.7%, 교통사고는 41.1%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112 신고 건수는 올해 평상시와 비교해도 4.6% 감소한 수준이다.

경찰은 특별방범 기간 중 인파가 몰리는 공항·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355개소에 대해 특공대 545명을 배치했다.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도 전개했다.

이 기간 흉기 이용 강력범죄자 16명을 구속하고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폭력범 3392명을 검거했다. 특히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8666가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경찰은 연휴기간 사고다발지점에서의 순찰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와 헬기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하루 평균 부상자는 311.7명, 사망자는 2.7명으로 각각 42.9%, 4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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