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나금융지주의 시초가는 4만7000원에서 형성됐다. 이는 평가가격 4만1200원보다 14.07% 높은 수준. 시초가 이후 접속매매에서 차익매물이 나오며 약세로 전환한 하나금융지주는 이내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4만895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한 매물이 늘어나며 다시 약보합권으로 밀렸다. 오전 11시 9분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시초가대비 0.21% 하락한 4만69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증권선물거래소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진행된 신규상장기념식에는 장하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아래사진 왼쪽부터), 서진석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옥치장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윤교중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김종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