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1월1일 한우데이를 기념해 `한우사랑 대축제`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점·영등포점·강남점·경기점 4개 수도권 점포에서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전국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우수농가의 한우를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할 계획이다.
천현수 신세계백화점 축산담당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품질이 뛰어난 인기 부위 한우를 파격가에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한우 소비 촉진으로 농가도 돕고 좋은 품질에 고객도 만족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에지리 포춘 후르츠 전골냄비(24cm)가 5만6000원, 레쿠에 실리콘 지퍼백세트(2P)가 6만9000원, 포트메리온 포모나 커피잔 2인조세트가 5만5700원, 레뇨마지아 카우 양념병이 4만7000원에 판매된다.
또, 덴마크의 대표적인 건축가인 아르네 야콥센, 한스 베그너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의 가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